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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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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저 정도면....'' 음주운전 한 BMW가 들이받은 환경 미화원 결국 사망 소식 전해졌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스 1 보도에 따르면 6일 대구에서 만취 상태로 도로를 질주하던 BMW 차량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의 뒤를 들이받으며 교통사고가 났다. 당시 새벽 업무에 나섰던 쓰레기 수거 차에는 운전자 1명과 뒤쪽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뒤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망자는 당시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쓰레기 수거차의 운전자와 BMW 조수석 탑승자 역시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MW 차량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
''이게 구치소가 맞아...? ;;" 이명박 전 대통령, 보석으로 풀려나기 전까지 생활했던 방 내부 공개 이 전 대통령이 수감될 곳은 13.07㎡의 4평이 채 안 되는 독방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개한 독방의 평면도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이듬해 3월 보석으로 풀려나기까지 이 전 대통령이 생활했던 방의 모습이다. 구조를 자세히 보면 방에는 TV와 책상 겸 밥상, 작은 싱크대 등이 위치했으며 침대 대신 접이식 매트리스가 있고 화장실에는 세면대와 변기, 샤워 시설이 갖춰있다. 물론 미결수와 기결수는 수감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방 위치 자체는 다르지만, 규모나 구조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이 수감될 동부 구치소는 성동구치소에서 확장 이전해 개소한 곳으로, 전국 구치소 중 가장 최신시설로 꼽히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약 1년간 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어 남은 형은 16년 정도다. 사면이나 가..
"그걸로 되겠어...?" 여가부 장관, 조두순 XXX XX 주장에 공감해 적극 검토하겠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나영이 사건’의 피의자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국회 여성가족 위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두순 등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 중 전문의 진단에 따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이에겐 본인 동의 없이 법원이 약물치료를 내리는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해당 발언에 대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충분히 취지를 공감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조두순 관련해서 범정부적으로 국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여러 차례 회의해 마련했다”라며 “여성가족부도 법무부, 경찰청, 경기도 ..
"돈이 다가 아니잖아.." 전남편 살해 한 '고유정' 현남편 이혼소송 패소로 위자료 지급으로 무죄 판결 선고했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이 친아들에 대한 친권 상실에 이어서 현 남편과의 이혼소송에도 패소 해 위자료를 지급하게 됐다. 현 남편 A(38)씨는 지난해 10월 고유정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에 청주지법 가사 1 단독 지윤섭 판사는 26일 남편 A 씨가 고유정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하였다. 지윤섭 판사는 “피고인의 폭언과 위협, 범죄행위 등으로 둘 사이의 혼인관계는 완전히 파탄된 것으로 본다. 피고는 원고에 정신적 손해배상을 해라”라 판시했다. 2017년 A와 재혼한 고유정과 A씨는 각각 전 배우자 사이에서 낳은 동갑내기 어린 아들이 있었다. A 씨의 친아들이자 고유정의 의붓아들인 B..
"경찰관이면 더 잘 알지않나..?" 음주운전 후 증거 인멸 시도하다 딱 걸린 경찰관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후 늘어놓은 변명이 비난을 사고 있다.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증거를 없애려고 시도한 경찰관이 실형을 받게 됐다. 26일 대전지법 형사항소 3부(재판장 김성준)는 음주운전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A(52)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 씨의 항소와 함께 형량이 가볍다는 검찰 항소도 기각했다. A 씨는 현직 경찰관이었던 지난 2월 충남 공주시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견인차 기사에게 차량을 넘긴 뒤 택시를 타고 인근 병원 2곳을 돌아다녔다. 점주에게 전화를 걸어 CCTV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은 재판 과정에서 음주운전 행각을 감추기 위한 행동으로 판단됐다. CCTV 영상을 지우며 A 씨를 도운 ..
"인육 먹고 단단히 미쳤네 ㄷㄷ" 당당하게 웃은 '지존파' 행동대장 김현양 최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뤄지면서 지존파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존파 사건의 행동대장 김현양의 소름끼치는 미소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199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존파 사건은 1993년 4월부터 1994년 9월까지 20대 6명으로 구성된 범죄 집단인 지존파가 저지른 연쇄살인 사건이다. 지존파는 1993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나타내자는 이들이 모여 결성됐다. 당시 5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이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지존파 사건은 시신을 토막 내는 등 상당히 잔인한 범행 수법으로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특히 지존파의 행동대장..
"이자가 원금보다 더 많았다..?" 미국 네이비실 과정 연수비 환수 논란에 이근 직접 입 열었다 미국 네이비실 과정 연수비 환수 논란에 이근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는 2012년 이근이 1년간 미국 네이비실 연수를 다녀오고 1년 만에 제대를 한 후 해군 측으로부터 연수비에 대한 지급경비 환수 소송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근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근은 미국 네이비실 연수를 다녀오고 해군 일부와 마찰 때문에 현장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때마침 장기 복무의 (최소) 의무 기간을 채워 결국 전역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말했다. 이근은 전역을 할 때 미국 네이비실 연수비를 돌려줘야 한다는 얘기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근은 군 위탁교육을 받았기에 해당 기간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이 의무복무 기간에 가산된다. 그는 "인사과와 행정과에서 내 전역과 관련해 의사소통을 하..
"결국 도아까지...?" 강남치과 홍보 하다 '의료법 위반'... 결국 검찰 송치 49만 유튜버이자 BJ 도아가 의료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21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유튜브 ‘도아 TV’ 운영자 이모(30)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라 밝혔다. 도아는 지난 2018년 한 강남 소재의 치과에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치과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홍보하는 영상을 게시해 의료법을 위반했다. 의료법 제 56조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수술 장면 등 직접적인 시술행위를 노출하거나 객관적 사실을 과장하는 등 의료광고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