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신음소리 커플 참 교육했다"
한 커뮤니티에 통쾌한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다.
자신이 대학교 때 있었던 일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옆방에 한 여자가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겨울이 지나 여름이 오고 창문을 열어놓다보니 옆방에서 신음소리가 밤마다 너무 크게 들렸고 너무 심해 옆방에서 지내는 형이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어느 날 옆방 여자 어머니와 마주친 남자는 "사위분은 주말인데 출근하셨나 봐요? ㅎㅎ"라고 말을 했고 어머니는 황당한 얼굴로 "무슨 소리하시는 거냐"라고 대답했다고.
남성은 놓치지 않고 "아~ 따님과 같이 사시는 분 사위 아니셨어요? 매일 같은 방에서 나오길래 결혼한 줄 알았는데 ㅎㅎ"라고 능글맞게 말을 했고 잠시 후 옆집 여자는 울고불고 난리 나며 다음날 방을 뺐다는 사연이다.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원룸은 진짜 방음 너무 안된다", "저런거 실제로 비일비재함", "소리 화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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