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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재준 맞아...?'' 개그맨 이은형, 현재 남편 '강재준'에게 반하게 되었던 강재준의 깜짝 놀랄만한 '리즈 시절' 대공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하여 이은형은 “내가 3년 선배인데 강재준을 먼저 짝사랑했다”며 “(강재준이) 공연장에 들어오는데 윤계상 같았다. 이제훈도 닮았었다. 그땐 말라서 다비드상 같았다”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강재준은 “이것 때문에 내가 악플을 엄청 많이 받았다”며 “그땐 60kg이었다”고 손사래를 치며 민망해하였다. 두 사람은 키 차이로 인한 독특한 스킨십 경험도 고백하며 강재준은 “우리가 극단 생활할 때 불이 꺼지면 항상 뽀뽀를 했는데 모르고 목젖에다가 뽀뽀를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하였다.

 

이에 이은형은 “목젖이 뜨뜻미지근했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