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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말 큰 사람이 되셨군요...!'' '1박 2일' 멤버들 모두 먹여 살려주신 밥차 아주머니의 충격적인 근황 공개

KBS '1박 2일' 촬영 현장에서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던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등은 아주머니가 만든 밥차 음식을 맛있게 먹어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오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는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식당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밥도둑 추어탕'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는 추어탕과 보쌈이며 주물럭, 청국장, 비빔밥 등도 팔고 있다. 음식 맛이 좋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광주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

 

음식점 입구 쪽에는 "KBS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우연단 명인. 요리연구가 50년 노하우로 전하는 엄마가 만들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추어탕, 보쌈. 스타들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손맛"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 아래에는 KBS '1박 2일'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있다. 

 

음식점에는 '밥도둑추어탕 3대 원칙'이라는 액자도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추어) 탕을 매일매일 끓인다. 김치는 매일 아침 버무린다. 보쌈은 매일매일 삶는다"라는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의 요리 원칙이 적혀 있다.

 

오랜만에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근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도 반가움을 나타냈다.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 근황을 알린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