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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러면 이제 소녀시대가 아니네...?'' '제시의 쇼터뷰'에서 소녀시대 '티파니'가 한 깜짝 놀란만한 발언

소녀시대 티파니가 한 웹 예능에 출연해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5일 공개된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웹 예능프로그램 '제시의 쇼터 뷰'에 티파니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15살 때 외국인 학교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처음 봤을 때는 제시가 티파니를 보고 "뭐야 이 여자는 예뻐가지고"라며 기싸움을 펼쳤다고 말했다.

 

제시는 티파니에게 소녀시대에서 많이 싸운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티파니는 "태연과 많이 다퉜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친해서 그런 말을 더 했던 것 같다"며 자매들이 늘 싸우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완전체 재결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항상 하고 있다. 우리는 엣지있는 타이밍을 좀 보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냈던 앨범이 10주년 앨범이기 때문에 다음 앨범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다"라고 티파니가 말했다.

 

제시가 "그러면 이제 소녀시대가 아니네?"라고 장난치자 티파니는 "아니야. 아직 아무도 결혼 안 했어"라고 받아쳤다.

 

티파니는 대표곡으로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를 꼽았다. 티파니는 "나한테도 소중한 곡이지만, 걸그룹들의 시대를 열리게 한 곡이다. '다시 만난 세계'가 저한테는 최고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제시의 쇼터뷰'는 이외에도 티파니의 남자 친구 여부, 솔로 가수 활동, 패션·뷰티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