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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아주려고 해도 피한다...?'' 방송인 박명수, 생각지도 못 한 고민과 함께 불면증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방송인 박명수가 "행복이 뭔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6일 채널A 유튜브 채널은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고민을 상담하기 위해 절을 찾아갔다. 

 

절에 찾아간 박명수는 "나이가 50살인데 행복이 뭔지 모르겠고, 스트레스도 되게 많이 받는다. 실제로 수면제도 복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디에도 말을 할 수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당장 앞에 있는 뭔가를 얻게 되면 행복하지만 그다음에 오는 공허함이 더 크다. 아내한테 말하면 잠이나 자라고 핀잔을 주고 아이는 좀 크더니 안아주려고 해도 피한다"며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TV조선 '아내의맛', 웹 예능 '활명수',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