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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故 박지선 곁 끝까지 지킨 김신영·안영미, 생각보다 빠르게 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안영미와 김신영이 불참했던 라디오에 복귀한다.

 

5일 해럴드 POP는 "김신영과 안영미가 오늘(5일) 각각 라디오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은 비보를 접하자 라디오 생방송을 연일 불참하면서 고인의 곁을 지켰다.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흔적이 없는 것 등을 이유로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에 진행됐으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