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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빠르게 손절 치기...?'' AOA 전 멤버 초아, SNS서 달린 댓글에 '좋아요' 눌렀다가 팬들에게 지적 받았다

그룹 'AOA' 전 멤버 초아가 페미니즘 관련된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 팬의 지적을 받고 '좋아요'를 취소한 일이 알려졌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페미 손절한 초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초아가 '좋아요'를 누른 댓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초아가 '좋아요'를 누른 댓글은 "여자는 여자가 돕는 거 알지;;; 스트리밍 가즈아"라는 내용이었다. 

 

한 팬은 초아에게 해당 댓글을 '좋아요' 누른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 팬의 댓글이나 메시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초아가 이 팬에게 보낸 답글에서 그 내용을 추측할 수 있었다.

 

초아는 "설현이 사진이 예뻐서 오랜만에 구경갔다가 어디선가 잘못 눌렀나 봐요ㅜ"라며 "○○님이 제게 달아주신 댓글 보고 누른 거 취소하고 오는 길입니다 조심할게요 감사해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해당 팬은 '여자는 여자가 돕는다'라는 의미의 말이 들어간 댓글이 페미니즘 문구라며 초아에게 지적한 듯했다.

 

초아는 해당 팬 지적에 '좋아요'를 취소했음은 물론이고 "조심할게요"라는 말까지 남겼다. 

 

 

초아는 지난 2017년 6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3년간 연예계를 떠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그는 최근 그레이트 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컴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