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탑스타인지 알 것 같은..." 현직 포토그래퍼가 인성 바르기로 인정한 연예인들 실명 언급

한 걸그룹 멤버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직 포토그래퍼가 인성이 바른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하였다.

 

논현동에서 광고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A는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댄서 인지웅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올리며 인성이 바른 연예인들은 추가 언급했다.

 

그는 올해로 13년 차 일을 하는 중이라 밝히며 그간 아이돌, 배우, 모델, 연예인들을 수도 없이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성의 없는 분들도 봐왔지만 하대 받았던 적은 딱 한번뿐이었다” 말했다.

 

덧붙여 A씨는 인성이 좋았던 연예인들의 실명을 공개하였다. “칭찬할 만한 분은 유재석, 배우 조여정, 윤혜영 그리고 故 구하라였다” 며 “유재석은 ‘무한도전’ 달력 촬영 때 막내 스탭이던 제게 ‘힘들겠지만 잘 참고 이겨보세요’라 웃으시면서 말해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

 

“배우 조여정과 윤혜영은 촬영으로 고된 스태프들에 라면을 끓여주고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 구하라 경우 깍듯이 인사도 잘하고 밝은 아이여서 가끔 그립다. 연예인을 하고 있다면 이 말을 새겨들어라. 당신을 빛나게 해주려는 스태프들을 절대 하대하지 마라. 스태프들이 있기에 당신이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