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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 뭐지? 나 진짜...." 산부인과에서 검사하고 김지혜·박준형이 놀란 이유

방송인 김지혜가 자궁 경부암 검사 결과 이상 세포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지혜와 박준형이 함께 산부인과 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산부인과 의사는 김지혜에게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 세포가 나왔다”며 ”비정형 세포라고 하는데 정상에서 암으로 갈 때의 1단계 진단”이라고 전했다.

 

놀란 김지혜가 ”자궁경부암에 잠재적으로 걸릴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묻자, 의사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조금 (세포의) 변화가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의사는 이어 ”정상에서 자궁경부암으로 갈 때 평균 10년 정도 걸린다. 정기검진을 하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비정형 세포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확률이 80%”라며 꾸준히 정기검진을 하면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진단에 부부는 꽤 놀란 모습이다.

 

남편인 박준형은 ”아내가 꾸준히 몸 관리를 하니까, 아프면 내가 아플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김지혜 역시 ”덜컥했다”며 정기 검진을 하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