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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과는 거리가 먼 당신..." 배우 '이아현' 세번째 이혼 소식 전했다

세 번째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여줬던 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 이혼했다.

 

27일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는 "이아현이 이혼한 게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자세한 시기 및 내용은 확인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아현은 1997년 첫 번째 결혼 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번째 결혼 후 두 딸을 입양했지만 전 남편의 사업실패 등으로 불화를 겪은 뒤 2011년 다시 이혼했다.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 씨와 결혼했지만 다시 이별을 겪게 됐다. 

 

특히 세 번째 남편인 이 씨와는 2008년 7월 방송영된 tvN '둥지 탈출 시즌3'에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이날 이아현 이혼 사실을 최초 보도한 SBS FunE는 이아현이 2019년 7월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이혼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아현은 1994년 데뷔 이후 드라마 '딸부잣집', '내 이름은 김삼순', '오로라 공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기막힌 유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