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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부모님께 다신 좋은음식 대접 안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투덜거린 시부모님에 분노한 사연

"시부모님 비싼 밥 사드렸는데, 먹을 게 없다고 투덜"

16일 한 커뮤니티에는 시부모님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글쓴이는 시부모님께 평소 자주 먹는 갈비, 삼겹살, 회 이런 것 말고 좋은 것을 사드리고 싶어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뻐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글쓴이의 기대와 다르게 시부모님은 "이게 뭐냐. 먹을 게 없네", "이걸로 배가 차겠냐", "양이 왜 이러냐" 등의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글쓴이는 맛있게 먹던 밥도 맛없어지고 무시하는 것 같다는 감정까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글쓴이는 다시는 좋은 음식을 대접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사연이 마무리되었다.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수준에 맞춰드리세요. 본인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예의가 없는 거임. 입맛에 맞던 안 맞던 대접받는 자리인데", "글쓴이 마음도 이해 가지만 부모님 눈높이에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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