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앵커 지망생으로 첫 스크린 데뷔…꿈이 현실로?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돼 스크린에 도전한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16일 아이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에서 주인공인 앵커 지망생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음 달 크랭크인한다. 영화 '찻잔처럼'(2019)으로 제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웹무비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아이린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사진=SM C&C STUDIO 제공

아이린은 지난 6일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함께 첫 유닛 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하고, 단독 예능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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