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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래도 이건 아니지..." 레드벨벳 '통편집' 해놓고 'XX' 문제라고 변명하는 SBS측

SBS 측은 “실제 공연시간 대비 할당된 편성시간이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편집 과정에서 공연 분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다”며 “편성 시간을 맞추다 보니 마지막 무대였던 레드벨벳의 무대가 편집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SBS는 ‘온 택트 2020 강남 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 콘서트’를 새벽 0시 5분부터 방송되었으며 사전녹화로 진행된 당시 콘서트에서 레드벨벳은 ‘사이코’를 비롯해 여러 곡을 불렀으나 방송에서는 모두 통편집되었다.

 

이에 아이린이 ‘갑질’ 당사자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것 때문에 편집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이 같은 추측이 나오자 SBS 측은 “분량 상의 문제”라고 먼저 선을 그었다. 한편 레드벨벳의 무대는 방송에서만 편집됐을 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