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권민아 괴롭힘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AOA 멤버 유나가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나는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겨울이 오려나봐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요. 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 여러분. 그리고 데뷔 3000일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AOA 전 멤버였던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활동 시절 리더였던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유나와 혜정 등 다른 멤버들도 방관자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권민아는 폭로와 함께 함께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다며 고백했고, 이후에도 극단적 선택에 시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민아에 대한 괴롭힘 논란이 커지자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으며, 다른 AOA 멤버들은 SNS 및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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