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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해운대 도심서 '광란의 질주' 달린 포르쉐... 결국 7중 추돌 사고 일으켜...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45분쯤 해운대구 중동 옛 스펀지 앞 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리던

포르쉐 SUV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7중 추돌 사고 현장 1 전 해운대역 일대에서 추돌사고를 냈고 800쯤 더 달아나다 앞서가는 차량을 재차 추돌했다.

포르쉐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이며,

현장에는 타이어가 끌린 자국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속도를 높이는 듯 엔진음이 크게 울렸고, 충돌지점에서 폭발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큰 펑 소리가 났다 고 전했다

 

 

 

포르쉐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주변 CCTV 분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