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로 맺어져 1년 6개월만에 동료로 남은 커플..."좋은 선후배 사이로"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김보라 인스타그램

조병규, 김보라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 관계자는 3일 "김보라와 조병규가 최근 결별했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JTBC '스카이 캐슬' 방송 캡처

김보라와 조병규는 지난해 JTBC 드라마 'SKY캐슬'로 만났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당시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2월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바빠진 스케줄 탓에 공개 열애 1년 반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조병규는 '스카이 캐슬' 이후 독립 영화,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 공백기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차기작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다.

 

김보라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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