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팬미팅에 지원사격을 나선다.
소연은 8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진행을 맡았다.
진성, 한혜진, 조항조의 게스트 출격에 이은 홍록기, 김원효, 김승현, 소연으로 구성된 특급 MC 라인업까지 공개되며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는 개최 전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 관객들에게 최고의 팬미팅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인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는 코로나 19사태 속 모범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 정부지침을 준수해 회당 1500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호중의 팬미팅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6000석 전석이 매진될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가수 진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힘을 보탠 가운데 소연이 진행을 맡으며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오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송파구청에서 코로나 19확산 우려로 대규모 공연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개최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금의 KBS아레나로 장소와 날짜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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