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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와 전쟁 선포한 김희철, 경찰서 출석해서 전한 말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고소인 자격으로 오늘(24)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희철은 24일 경찰서에 출석해 최근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은 앞서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선처 없다”는 글과 함께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된 고소장을 담은 사진을 게시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본격 나섰음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선처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설령 합의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것이다. 변호사분들과 강남 경찰서 수사관님들 감사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 계속 잡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나에게 힘이 되어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텐데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재수야 없겠지만 사고는 안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김희철은 4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아끼던 후배인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와 카라 출신 배우 겸 가수 구하라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남녀가 서로 책임을 미루며 젠더 갈등으로 번졌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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