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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빠 내가 병X이라서 쪽팔려? 왜 모르는척 해 흑..." 절뚝거리는 여동생 여친 앞에서 모른척한 오빠

역시 남매는 물과 기름이라고 했던가.

커뮤니티의 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 오빠가 오늘 여친으로 추정되는 여자랑 길을 걷다가 나랑 마주쳤어. 근데 오빠가 진짜 필사적으로 날 모르는 척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다리 하나 절뚝절뚝거리며면서 오빠..... 내가 병신이라서 쪽팔려? 왜 모르는척해 흑.........."이라고 말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

동생의 장난에 오빠는 분노했고 동생에게 "진짜 절뚝거리게 만들어준다"라고 문자가 왔고 이유인즉슨 여자 친구가 너무 착해서 장애인 동생 모른 척 한 남자 친구에게 엄청 화냈다는 사연이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나였으면 동생개팼다", "저 집안은 서로 친하네. 원래 아는 척도 안 함", "로우킥 맞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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