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애딸린 유부남과 잤습니다" 소름끼치는 여자친구의 만행

"애딸린 유부남이랑 바람폈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

동거 연애를 이어오던 중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애딸린 유부남이랑 바람

폈네요...조언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니 "명희와 명희 남자친구는 나한테 각자 [말숙이가 이번년 8월까지만 만나고 헤어질거다. 학교 기숙사 떨어져서 잘곳도 없고 생활할곳도 없어서 그동안 같이 살았던거고, 말숙이가 평소 알바하던 알바사장이랑 창고에서 관계를 맺었다] 라고 말함. (말숙이와 관계한 알바사장은 유부남에 애도 1명있고, 뱃속에 아이한명이 더 있음)" "나는 그냥 넘어갔고 알바사장이랑도 좀 친해서 얘기를하다가 나왔는데 절대 그럴일 없다며 웃으면서 넘어갔음 (지금생각하면 소름)" "핸드폰 안에 카톡내용은 알바사장이 말숙이한테 카톡으로 가슴보여달라 사랑한다 보고싶다라는 내용이였고, 그 카톡을 본 나는 눈이 돌아가서 자고있는 말숙이를 깨움"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사연이 담겨있었다.

해당 글을 확인한 이용자들은 "토나와 ㅅㅂ" "쓰니 찐호구네" "쪽팔림을 모르는 불륜 커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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