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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7년 연습생 방예담, YG 역대 최대 멤버 그룹으로 8월7일 데뷔 확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8 7일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에 이어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그룹이자 지난 24년간 발표했던 모든 가수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12인조 남자 그룹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2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영상과 데뷔일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으로 발탁된 12(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도영·방예담·하루토·박정우·소정환)으로 구성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특히 SBS 'K팝 스타 시즌2'로 이미 스타성을 인정받은 방예담이 7년간의 연습 생활을 마치고 트레저의 메인보컬로 데뷔하게 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인 멤버 중 4명이 일본 출신이라는 점 역시 세계에서 두 번째 큰 일본 음악 시장에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트레저 메인보컬 방예담의 솔로곡 '왜요(WAYO)' 발매를 기념해 12인 멤버가 총출동했던 라이브 방송(TREASURE PRE-DEBUT SPECIAL RELEASE COUNTDOWN LIVE)은 약 95만명이 함께 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YG관계자는 "트레저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역대 신인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세계 무대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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