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에 빠진 여고생들"
채팅앱을 통해 일명 '조건만남' 성매매 활동에 빠진 여학생들의 사연이 공개되어 주목받고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채팅앱에 빠진 여고생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연이 공개되었다.
KBS2 '추적 60분'의 한 여학생 대상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피인터뷰 진행자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를 통해서 채팅앱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채팅 앱만 들어가면 5분~10분 만에 마음 먹는 대로 바로 상대가 구해진다. 키와 몸무게를 알리면 장소를 정하고, 만나서 성매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저런 여자애들이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 애들한테 보내는 남자들도 문제임. 성매매에 피해자가 어딨고 가해자가 어딨음. 둘다 문제지", "근데 유혹이 엄청날듯", "저런애들도 나중에 멀쩡하게 애낳고 결혼할거 생각하니까 무섭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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