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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수애인 줄 알았다" 시청자들 감탄하게 만든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단발 비주얼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인기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7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7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고문영(서예지 분)은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문강태(김수현 분)는 악몽에 시달리는 고문영을 품에 안아 위로한 뒤 병원에 월차를 냈다. 고문영은 긴 머리를 강요하던 모친을 떠올리며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려다 모친의 “살려줘”라는 환청을 듣고 거울을 깼다. 

사진=사이코지만 괜찮아


문강태는 형 문상태에게 모친과 함께 갔던 짬뽕집을 가자고 말했고, 문상태가 잠결에 한 말 덕분에 그 짬뽕을 좋아한 사람이 형 문상태가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기억하고 눈물 흘렸다. 

고문영은 강은자 때문에 수업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분노하다가 강은자에게 보상으로 명품 숄을 받았다. 문강태는 강은자가 벗어나게 도와준 고문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진=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대환(이얼 분)은 “너도 네 엄마처럼 될 거야. 절대 못 벗어나”라고 말했지만 고문영은 “아니, 난 달라”라며 그날 밤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고문영은 “나 목줄 잘랐어”라고 말했고, 문강태는 웃으며 머리카락을 다듬어줬다. 

고문영이 “나 어때?”라고 묻자 문강태는 “예쁘다”고 말했다.

사진=사이코지만 괜찮아


해당 장면을 봤던 시청자들은 "와 수애인 줄", "단발인데 존예네", "미모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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