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비행기 출발 시 정비사가 흔드는 손짓의 의미’ 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해보자.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에 누리꾼들은,
"대한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일할때 정비사한테 물어보니, 비행기한테 인사하는거라고..승무원이나 승객한테 인사하는거아니라고 오해말라고 하더라. 비행기한테 애틋하다고 그랬음..ㅋㅋㅋ"
"나도 정비사님한테 물어보니까 꼭 해야하는 매뉴얼이나 그런거 아니구 정말 조심히 안전하게 잘 다녀와라는 마음으로 하신대!"
" 정비사는 아니고 지상직으로 근무했어서 비행기 출발하는거 많이 봐서 손도 많이 흔들었었는데 1. 와 비행기 한 편 끝냈다 잘가 2. 내가 흔들기도 전에 날 보고 승객들이 창문보고 손을 흔들어요 안녕히 다녀오세요 잘가요 승객들 손 흔드는 거 보고 같이 흔들어줘요. 비행기 보낼때마다 일 힘들어도 그 맛에 일했던 것 같아요."
라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김담희 기자 ekagml09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