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히트 4대 주주인 메인스톤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빅히트의 주식 120만 769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하였다.
메인스톤은 4거래일 동안 총 2,759억 원어치의 빅히트 주식을 팔아치웠으며 한 주당 평균 매도 단가는 22만 9,770원이다. 이번 매도로 메인스톤의 지분율은 6.97%에서 3.60%로 하락하였다. 또한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이스톤 PE) 역시 같은 기간 빅히트 지분 38만 1,112주를 장내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톤 PE는 이를 통해 885억 원 상당을 챙겼으며 메인스톤과 이스톤 PE가 5 거래일 간 현금화한 금액은 총 3,644억 원으로 알려진다. 빅히트 4대 주주가 상장 직후부터 현금화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모주 시장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 달 내에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는 빅히트 주식이 152만7000주 규모라는 점에서 추가 하락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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