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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빠가 술집 여자랑 바람피우는 것 같아요

아빠가 나이트에 다닌다고 저번에도 글 썼었는데요.

나이트가 문제라기보단 아빠 친구와의 카톡 내용 중 ‘냄비’ 이런 단어들을 보고 충격 받았었습니다.

아빠한텐 말하지 않았구요.

그 이후로 아빠 카톡을 자주 봤는데요.

‘*** 총무팀’ 이렇게 저장되있는 사람이랑 카톡을 했길래 회사사람인가 했더니 내용이 정말 …

여기서 핑크는 여자이름인데 아마도 같이 일하는 여자일듯하구요

보라색은 아빠 친구분 성함입니다….

여기 있는 주소를 찾아봤지만 재개발지더라구요.

다음 로드뷰도 봤는데 근처에 화려한 술집같은 것도 없구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바람을 핀다기 보다는 술집 직업 여성과의 관계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 여자 번호랑 저기 나온 친구번호만 알고 있는데 전화해서 뭐라할 수도 없고

이거 발견하고 나서 한참동안 없다가 오늘 또 발견했네요

그 여자가

원주 그친구

**이해라케야겟다

**이가 몹시

외롭거들렁

이게 마지막이에요…

아빠가 정말 더러워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