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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웃사이더 '악어 무료분양 후 방치 → 폐사'... "논란 커지자 뒤늦게 입장해명"

 

가수 아웃사이더가 고가의 악어를 무료 분양받은 후 관리 소홀로 인해

폐사 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논란을 일으키던중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년간 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파충류를 알리는 역할을 해온 제가 관리의 부족함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떠나 보낸 사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파충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다흑은 지난 1월 아웃사이더에게 천만 원 상당의 악어 가또를 무료 분양받았다.

 

시간이 지난 지금 유튜브 다흑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가수분께서 희망해 사육을 위탁 보냈던 가또(악어)가 폐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슬픈 건 가또가 폐사하고 몇 달 뒤 내용을 전달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가또가 잘 있는지 물어보니 '돼지코(거북이)가 먹었는데요?'라고 답하더라"라며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아웃사이더는 유명 유튜버 다흑에게 악어를 무료 분양받은 뒤 방치해 폐사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였지만

결국 거식증으로 인해 폐사 된걸로 확인되었다.

 

 

 이에 아웃사이더는 "다흑님과 직접 만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과 상황들에 대한

사실을 비롯해  소통의 부재로 인해 와전된 오해를 풀었다.

더 이상 억측과 무분별한 비방의 글들이 양산되는 것은 무엇보다

가또와 서로에게 다시 한 번 큰 상처가 됨을 인지했다"고 다흑과 대화를 잘 마무리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