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카카오톡과 네이버 모바일 앱에 넣고 다닐 수 있게 된다. 운전면허증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기존 운전 면허증과 동일하게 운전면허 자격확인과 개인신분 확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카카오∙카카오 뱅크와∙ 네이버가 각각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형태 및 효력에 관한 규정이 부재하여 동 서비스 사용 및 출시가 어려웠다.
심의위원회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 실제 운전 면허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도록 신청기업별로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도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전문자격증 등 다양한 신분증과 자격증을
카카오톡에 담을 예정이다. 카카오는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