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47분쯤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프보드를 타다
파도에 밀려난 30대 남성 A 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A 씨를 구조한 뒤 육지로 복귀하던 중 바다로 떠내려가던 윈드서핑객 1명을 발견해 추가로 구조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오후엔 50대 남성이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 조류에 밀려 떠내려가다 구조되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을 때 윈드서핑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특보 발효 시 레저활동을 할 경우 운항 신고를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말했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발 막아달라...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 100일 남아.. "두렵다 제발" (0) | 2020.09.04 |
---|---|
"살려주세요" 비명 후 '쿵' 소리나... 추락 끝내 숨져 ..'같이 있던 남성은 행방불명' (0) | 2020.09.03 |
현대아울렛 가산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 2일 임시휴업 (0) | 2020.09.02 |
210만원짜리 자전거 넘어뜨린 사람 (0) | 2020.06.23 |
5년간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깨어나 최면으로 찾은 범인의 정체 (0)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