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방부는 코로나 19 감염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발표했다.
이들은 경북 예천, 경기 성남에 있는 부대 소속이며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애초에 31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휴가 ·외박·외출·면회 통제를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하겠다 밝혔다.
부대 내 모든 종교시설 폐쇄도 당분간 유지될 것이다. 또한 장병들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종교 활동이 가능하며,
이미 지난 19일부터 휴가 ·외박·외출·면회 통제를 시행 중이었다.
격리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장병들의 피로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