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KBS, JTBC, CJ ENM, 넷플릭스에 이어 SBS도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24일 SBS측은 “오늘 ‘런닝맨’과 ‘집사부일체’의 촬영이 취소됐다”며 “다음 주 촬영도 예정돼 있지만 논의 중이다. 추후 촬영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직 팀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 현재 촬영분이 남아있어 방송에는 무리가 없을 예정이다.
현재 예능 외에도 드라마와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망라하고 촬영에 제한이 생기고 있는 터. 사전 제작이 아닌 작품의 경우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서울·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드라마 출연 배우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방송가도 비상에 걸렸다. 방송사들은 배우와 드라마 및 예능 촬영을 일시 중단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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