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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층간소음 미안해서 케익줬는데 케익 발로 밟아서 다시 주네요 "층간소음 개극혐;;"

"층간소음.... (사과드리며 준 케잌을 밟아서 문앞에 두고감..)"

한 커뮤니티 사연이 눈길을 끈다.

친구 집의 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아랫집에서 민원이 들어와 미안하다고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라며 케이크를 드리며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20~22시경 세 가족이 모여 모임을 했고 소음이 있겠구나 싶어 조심히 놀았으나 22시 넘어 귀가하려고 문을 여는 순간 어제 사과하며 주었던 케이크를 문앞에 놓고 밟아서 버리고 갔다는 것.

이와 관련해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세가족 모임은 선넘었지", "엿맥일려고 케이크 준거냐?", "소음인걸 인지했으면 딴데서 모였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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