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태어날 때 부터 아파" 쌍둥이 딸 건강상태에 대해 고백한 걸그룹 출신 멤버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아윤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율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율희의 팬들은 다양한 육아 관련 질문과 결혼 전 10대 시절로 돌아가면 해보고 싶은 것들을 꼽아 달라고 물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이날 한 팬은 "또둥이들 몇 ㎏에 낳으셨나요. 저 둘째인데 조산해서 2.08㎏에 낳았더니 무섭다"며 물어왔다.

 

이에 율희는 "아린이는 2.7kg에 건강했는데 아윤이가 2.4kg대로 태어나서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미숙아 분유를 먹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이어 "아윤이가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 아픈 곳이 좀 있어서 경과를 계속 보는 중"이라며 "너무 잘 커가고 잘 이겨내가고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아가들은 강하니 너무 걱정 말고 사랑 듬뿍듬뿍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또 “임신했을 때 집안일 분담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율희는 “항상 저희 오빠가 했던 기억이 있다저는 누워있고 낮잠 자고 늦잠 자고 했었던 것 같다”고 답하며 남편 최민환의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재율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저작권자 ⓒ실제사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