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딸 아윤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율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율희의 팬들은 다양한 육아 관련 질문과 결혼 전 10대 시절로 돌아가면 해보고 싶은 것들을 꼽아 달라고 물었다.
이날 한 팬은 "또둥이들 몇 ㎏에 낳으셨나요. 저 둘째인데 조산해서 2.08㎏에 낳았더니 무섭다"며 물어왔다.
이에 율희는 "아린이는 2.7kg에 건강했는데 아윤이가 2.4kg대로 태어나서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미숙아 분유를 먹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이어 "아윤이가 사실 태어났을 때부터 아픈 곳이 좀 있어서 경과를 계속 보는 중"이라며 "너무 잘 커가고 잘 이겨내가고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아가들은 강하니 너무 걱정 말고 사랑 듬뿍듬뿍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임신했을 때 집안일 분담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율희는 “항상 저희 오빠가 했던 기억이 있다. 저는 누워있고 낮잠 자고 늦잠 자고 했었던 것 같다”고 답하며 남편 최민환의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재율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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